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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6월 25일 방아머리항 여객터미널 여직원 경찰 출동 관련 등록일 2023.06.27 17:33
글쓴이 박하영 조회 333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6월 25일, 방아머리항 여객터미널에서 승선하여 단체 워크샵 실사로 대이작도 다녀왔습니다.

부득이하게 저를 포함한 팀원 중 일부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지 않은 관계로, 등/초본으로 본인증명을 대체하였습니다.
매표소 여직원이 등/초본 중 어느 것을 제출해야하는지 설명해주지 않아, 우선 초본으로 제출하였습니다.
초본 서류 자체상, 페이지 수가 많은 관계로 본인 증명이 가능한 가장 앞페이지만 떼어 제출하였습니다. 나머지 초본은 제가 손에 들고 있었고, 표를 받은 이후 찢어서 페기하였습니다. 

이후, 8시 40분 대이작도행 승선 시에, 검표원이 다시한 번 본인증명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검표원이 초본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매표소로 돌아갔더니 매표소 여직원이 돌려주었다고 주장하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매표소 직원이 언성을 높이는 중에, 당시 조끼를 착용한 책임자가 제재를 함에도 무시하고, 마이크에 소리를 지르는 행위를 지속하였습니다. 이에 주변 상인들이 한 두번 있었던 일이 아니라며 되려 저희에게 참으라고 말리셨습니다. 책임자가 저희가 돌아오면 CCTV를 보여줄테니 배에 먼저 승선하라고 하여, 등본을 새로 재발급 후 승선하였습니다.

오후에 터미널로 돌아왔을 때, 책임자는 매표소 여직원은 퇴근했음을 알리고, CCTV또한 보여주지 않겠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저희가 이러한 대처는 경찰을 부를 수 밖에 없다고 했더니, 책임자가 본인은 퇴근을 해야하니 부르라고 하여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매표소 여직원이 되려 저희를 행패를 부린 손님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며 저희의 휴대폰 번호를 가지고 있으니 대응하겠다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아직까지 초본을 돌려받지 못하였으며, 되려 저희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대응을 하겠다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아래 게시글에 댓글을 다신 책임자 분께서는 어떠한 기록을 토대로 시간을 기록하신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 카드 내역을 통한 정확한 시간을 아래 첨부합니다. 아직까지도 여직원의 무례한 행동에 대한 사과도, 개인정보를 남용하시겠다는 발언에 대한 사과도, 개인정보도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노력하는 대부해운이 되겠다"라는 말씀은 어불성설이라 여겨집니다. 


오전 7시 17분 초본발급
오전 8시 28분 등본발급
오전 8시 40분 대이작도행 승선
오후 5시 3분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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