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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이작도 매표소 불친절 및 기본 서비스 응대 마인드 제로 등록일 2023.08.16 10:19
글쓴이 다신안가 조회 204
대이작도 대가족을 이끌고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돌아오는 편에 정말 안좋은 기억이 되었네요.

차량선적 및 인천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전 11시에 매표소를 방문 했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었고

문 앞 안내 문구에는 "오전 9시 ~ 점심시간"을 제외한 이외 시간 근무 라는 표기만 되어있었네요.

당연 연락처 조차 없었습니다.(몇시에 문을 여는지 안내만 되었더라도...)

11시부터 점심시간인가? 싶어서 문앞에서 대기했고.. 3시간을 기다린 결국 문은 2시 넘어서 열렸습니다. 

아무리 섬이지만 점심시간이 3시간 넘을 줄이야...;;;;

언제올까 싶어 차량에서 식사도 못하고 한없이 기다리신 어르신 및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다른 차량 및 여행객들도 거진 10가족 넘게 기다린거 같았습니다.

문 2시 넘어 열면서 젊은 남직원은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뒤로한채 한참 무엇을 찾더니, 놓고간 핸드폰을 

집어들고 연신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로 '형님' '형님' 하면서... 밖에 대기중인 고객들에게 안내 및 아무 이야기도 없이

한참을 5~6통을 하더니,,, 첫 이야기가 인천항 배 선적 새벽 일찍 끝났다고 한마디 하고, 대부도로 갈꺼면 변경하라고 

한마디 던지네요...;;; 오후 배편이 새벽에 마감될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정말 그 안내 대응 및 태도에 깜짝 놀랐습니다.

대부해운 관계자분들께서는.. 아무리 섬내 거주하는 거주자 운영이라지만.. 기본적인 태도가 안되신 분들로인하여

언젠간 크게 이슈가 될것 같아서 남김니다. 안내 시스템을 개선하던지, 

최소한 섬에서 나오는 차량 선적은 온라인 매표 형태로 전환하던지...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여행객 분들도 꼭 참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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