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모래와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굴업해변은 모래가 너무 고와 발자국이 남지 않을 정도이며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해변이다. 썰물 때에도 갯벌이 아닌 백사장이 이어지는 굴업해변의 모래는 손으로 잡으면 모두 빠져나갈 만큼 아주 곱다. 바닷물도 맑아 허리 깊이에서도 발가락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오랜 세월 파도가 오가며 다듬어 놓은 아름다운 해변을 걷다 보면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된다.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 문도, 문갑도에 가려면 대부 방아머리선착장 /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여 덕적도 진리 도우선착장에서 내려 다시 덕적-울도선 배(나래호)로 갈아타고 간다. 하루에 한번 운항을 하며 주말에 가려면 미리 예매를 해야 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배편은 가보고 싶은 섬
http://island.haewo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